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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 및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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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_通訓大夫 折衝將軍上護軍 諱厦柱之墓 및 묘소(경북 영천시 괴연동 산7번지 흥산하산 下節甲坐) (2).JPG

 

通政大夫折衝將軍上護軍

통정대부절충장군상호군

平澤林公十一世諱廈柱之墓苑碑 墓碣銘

평택임공십일세휘하주지묘원비 묘갈명

우리나라 林氏의 都始祖는 慇나라의 萬古忠節 比干公(비간공) 後裔(후예)인 忠節公(충절공) 諱(휘) 팔급(八及)으로 公은 唐나라 翰林學士(한림학사)로서 東渡(동도)하여

平澤縣龍珠坊(평택현용주방)에 世居하셨으며, 新羅國(신라국)의 吏部尙書(이부상서)를 지내셨다.

우리 平澤林氏는 高麗朝(고려조)에 이르러 衍喜宮副使 兼 世子典客令(연희궁부사겸세자전객령)公 諱 世春(세춘)을 中始祖 (一世祖)로 하고 있으며, 二世祖는 正憲大夫 工曹判書(정헌대부공조판서)公 諱 보(椺)이고, 三世祖는 通政大夫 通禮院左通禮(통정대부통예원좌통예)公 휘(諱) 무(茂)이며, 四世祖는 通政大夫贈都承旨(통정대부증도승지공)公 諱 윤생(允生)이시다. 五世祖는 諱 수겸(守謙)이고, 號는 갈곡(葛谷)이신데, 우리 平澤林氏宗門의 葛谷公派祖(갈곡공파조)이시다. 派祖公께서는 世宗二十九年 丁卯年 親試文科에 及第하신 후 成宗祖에 이르기까지 全羅監司(전라감사), 禮戶曺參議(예호조참의),成均館大司成(성균관대사성), 司諫院大司諫(사간원대사간), 弘文館副提學(홍문관부재학) 等等 눈부신 官祿과 業績을 남기신 실로 萬世에 자랑스런 우리의 派祖公이시다, 六世祖는 갈곡(葛谷)公派祖의 여섯 아드님 중 둘째인 通訓大夫益山縣監(통훈대부익산현감)公 諱 환(桓)이시고, 字는 肅剛(숙강)이다. 七世祖는 하주(廈柱)公의 高祖로서 工繕副正司憲府監察(공선부정사헌부감찰)公 諱 자빈(自彬)이시고, 八世祖인 曾祖(증조)諱는 점(霑)이고, 字는 大孝(대효)이며 號는 雨松(우송)이시다.

九世祖인 祖(조)諱는 종립(種立)이시며 字는 덕명(德名)이다.

十世祖인 考諱는 준영(俊英) 字는 남락(南洛), 號는 서호(西湖)이며, 通訓大夫이시고 夫人은 淑夫人(숙부인) 月城 崔(최)씨이다.

公께서는 숙종(肅宗) 十年 甲子五月三日 興陽高興里(흥양고흥리)에서 誕生(탄생)하시고, 일찌기 科擧에 及第하신 후 肅宗(숙종) 乙未年에 成均進士(성균진사), 丙申年에는 全羅興陽縣監(전라흥양현감), 一七一九년에 正三品인 通訓(통훈)에 오르셨다. 一七四一年에 官職에서 물러나시고, 永川남쪽 禮谷(예곡)으로 移住하여, 餘生을 보내신 入鄕祖(입향조)이시다.

公께서는 영조(英祖) 癸亥年 三月十七日에 幽冥(유명)을 달리하시고, 淑夫人 月城崔氏와 함께 禮谷名山(예곡명산)인 禮讓山(예양산) 큰 줄기 興赸騢山(흥산하산) 上節 巽坐(손좌) 上.下 幽宅에 永眠(영면)하시다.

入鄕祖(입향조)의 아드님께서 바로 이 거북龍頭碑의 主人公이

신 通政大夫折衝將軍上護軍(통정대부절충장군상호군)이시다.

平澤林씨 十一世祖인 公의 諱는 하주(廈柱)이며 號는 서학(棲鶴)이고, 夫人은 淑夫人 潘南(반남) 朴(박)氏와 淑夫人 永陽(영양) 李(이)씨 두분이다.

肅宗(숙종) 己卯年 三月 二十日에 誕生하시어 九十壽를 누리시다가 正租)정조) 己酉年 十月 五日에 幽冥(유명)을 달리하시고, 先塋(선영) 興赸騢山(흥산하산) 下節(하절) 甲坐 幽宅(유택)에 永眠(영면)하시며, 淑夫人 潘南朴씨는 同原 下節 巽坐 幽宅에 그리고 淑夫人 永陽李氏는 同原 第二墓域 甲坐幽宅에 各各 永眠하시다. 公의 아들은 諱 춘휘(春輝)公과 諱 춘발(春發)公 두분이고,

孫(손)은 諱 헌순(憲舜)公과 諱 헌배(憲培)공 두분이다.

曾孫(증손)아래로 苗裔(묘예)가 繁昌(번창)하고, 冠冕(관면)을 이어옴이 繁盛(번성)하여 모두 기록하지 못한다. 이와같은 後孫의 繁榮(번영)은 謙遜(겸손)으로 남에게 베풀고, 다투지 말며, 誠實(성실)과 正直(정직)함으로 貪慾(탐욕)을 버리고, 세상을 正道(정도)로 살라고 가르침을 남기신 遺訓(유훈)의 自業自得業報(자업자득엽보)이리라.

公께서는 正租 甲申年에 折衝將軍上護軍의 品階(품계)를

받으시고, 正租 庚戌年에 正三品 通政大夫의 品階를 追贈(추증)받는 名譽(명예)를 얻어, 萬人으로부터 우러러 推仰(추앙)받고 부러움을 받는 삶이시었다.

國家經濟(국가경제)의 産業化로 宗中의 先山(선산)인 永川市 琴湖邑(금호읍) 龜庵洞(구암동)山十六番地가 永川市 地方工團

團으로 編入(편입)됨이 契機(계기)가 되어, 諱 하주(厦柱)公의 十世孫인 冑孫(주손) 圭毫(大鎬)가 중심되어 九世祖인 容翰(採隱), 容土集(正秀), 容文(命泰), 容淑(泰得), 容殖(正鎬) 等이 그 兄弟들과 後孫들의 뜻을 모야, 禮谷 여러곳에 散在(산재)한 先祖墓를 禮谷名山인 永川市 槐淵洞(괴연동)山七番地 興赸騢山 下節에 位置한 棲鶴公 諱 하주(廈柱)幽宅아래로 移葬奉安하고, 承祖墓苑을 開苑함으로써, 先祖의 열을 萬古에 길이 傳承하고자 함이다.

同門後輩 林正秀校長이 찾아와 遺事를 내어놓고, 先祖墓苑碑文을 懇請하기에 보람있는 일이라 感應하여 敍述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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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참으로 보람되고 아름다워라 !

선조(先祖)의 얼을 기리고 후손의 평화를 기원하는

세상 어디에 그 보다 더 한 일 있으랴 !

조상(祖上) 없는 자손(子孫) 없을 진데

누가 그를 기리며, 어떤 이가 실현 하던가 ?

산천(山川)이 인걸(人傑)이 수 천만번 변해도,

한마디 핑계 없이

그리 흔하지 않는 여기 할 일 하는 사람 있어....,

그게 누구에게나 가질 수 있는 보람이랴 !

아무에게나 권 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랴 !

그래서 더 보람되고, 더 아름다운 것 !

〃사람은 그가 생각한 데로의 존재(삶)이다〟

조상의 얼을 기리고,

종문(宗門)의 번성(繁盛)과 영광(榮光)을 !

그의 염원(念願)은 기필코 이루어지리라 !

그리고 영원(永遠)하리라 !

 

西紀 二00九년 己丑十月 日

 

慶北大學校 名譽敎授(前 法大學長)

法學博士 郭東憲 (玄風人.六山) 씀

平澤林氏 葛谷公派 西湖宗中

十一世 棲鶴公 諱 厦柱 後孫一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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