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회장 인사말씀
歲月은 流水와 같아 어느덧 萬物이 소생하는 陽春之節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렇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宗親 여러분께 人事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宗親여러분 家內제절이 두루 平安 하신지요.
저는 平澤林氏 典客令公의 21世孫 林八炳(淳七)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大宗中 會長의 重責을 맡게 되어 榮光입니다만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움이 앞서기도 합니다.
저는 지난30여年 동안 建設技術者로서 國內와 海外에서 活動하면서 建設役軍의 中心에서 國家經濟 發展의 일익을 담당하다가 停年을 마치고 고향에서 한때 金泉 平澤林氏 典籍公派(3세조 台字吉字) 지산門中에서 宗事를 맡아 여러 가지 宗事를 경험하였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平澤林氏 典客令公系는 中始祖 世字春字 할아버님의 자손으로서 忠孝仁敬의 정신으로 智·德을 겸비한 많은 文·武의 제장를 낳은 가문이며 淸白吏의 가문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조상님들께옵서는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나라를 굳건히 지키는데 앞장서온 위대한 名門巨族의 가문으로서 꿋꿋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지키고 이어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21世紀를 맞이하여 尖端科學 文明이 급변하는 時代를 맞아 새로운 형태의 宗事를 펼쳐나아 가야할 始點에 와있다고 봅니다.
그리하여 우리門中의 族譜도 譜冊을 冊欌에 保管하여 30년 마다 다시 編輯하는 옛날 慣例를 벗어나서 國際的인 情報化 時代에 맞추어 컴퓨터 인터넷에 入力하고 홈페이지를 開設 우리宗門 家族은 언재든지 필요 할 때 접속하여보고 특히 젊은 宗門 家族이 族譜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有能하신 宗人들과 함께 協議하고 議論하여 오늘날의 時代精神에 걸맞게 宗事를 이끌어 나아갈 생각입니다.
또한 저는 家門과 傳統을 중시하는 우리 平澤林氏 典客令公 大宗會 宗人들의 親睦을 도모하는데 더욱 努力 하고 나아가 우리 모든 一家 宗人들의 “삶의 質”을 높이어 先祖님들의 業績을 현창(顯彰)하도록 하는 한편 敎孫 사업을 통해 後孫들을 啓導하는 일에도 最先을 다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우리 典客令公系 後孫 모든 家庭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祈願하면서 人事에 가름합니다.
2015년
平澤林氏 典客令 大宗會
會 長 林 八 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