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韓民族은 各氏族으로 血統을 이어 나라의 根幹을 이어왔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世俗의 말처럼 家系의 구성에 忠과孝의 根本을 삼아 祖上의 위엄과 後孫된 자긍심과 崇祖의 精神을 禮로 삼아 代代로 뿌리를 이어온 민족이다.
系譜를 重要시하는 民族은 自國의 民族魂을 지키려 노력했으며 그根本을 代代孫孫 계승하여온 긍지가 있다.
우리 韓民族은 각 氏族 들이 血統보존과 民族魂을 지키며 國號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民族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社會가 겪고 있는 價値觀의 混沌과 道德的 무질서는 社會의 기본단위인 家庭의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다. |
[편찬 위원장] |
이 時代의 높은 敎育으로 知的수준은 높아 졌으나 人性과民族魂을 잃어가고 있다.
先祖들은 弘益人間을 民族訓 으로 하여 社會의 기본 禮와孝를 德目으로 가르치며 代代孫孫 이어왔으나 現世代에는 先祖와父母에게 敬畏함이 없는 듯하다.
이世代에 血統을 중시하는 宗中(門中)에서나마 血族의 重要함과 忠,孝,禮의 情神을 繼承 하고자 한다.
우리林씨는 우리나라 10대 姓氏중 한姓氏이다.
鼻祖이신 林八及公(忠節公)께서는 中國의 唐나라(西曆840年경)시절 나라의 混亂을 피하여 8學士分들이 朝鮮으로 동도하시었다. 八學士분들은 劉氏, 孔氏, 薛氏, 宋氏, 崔氏, 權氏, 許氏등 各門中을 이루어 왔다.
鼻祖께선 平澤 彭城으로 始居하시므로 林氏의 始祖가 되신다. 현재 京畿道 平澤市 彭城邑 安定里山4-5번지에 土城을 쌓아 世居하신 곳으로 현 위치에 農城이 잘 保全 되어 있다.
많은 後孫을 이어 왔으나 記錄이나 文獻이 없어 繼代가 정립되지 못하여 後孫들이 先祖를 찾아 중시조 또는 1世祖로 모시게 되어 貫鄕(本官)이 수십개의 系派가 되었다.
우리 평택임씨 전객령 종중은 林世春公을 1世祖로 하여 현30世까지의 繼代를 이어온 문중이다.
林世春公 께서는 高麗 忠烈王朝時 1275年경 世子典客令겸 衍喜宮副使直을 歷任하시었다.
一說에는 世春公 께선 여러 兄弟분이 계시었음을 傳한다.
世夏, 世秋, 世昌, 世恩, 世規로 현재 各宗中을 이루고 있으나 考證할 資料가 부족하여 或如하는 마음으로 古學을 硏究하는 後孫이 밝혀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여기 記錄해 본다.
우리 典客令公을 1世祖로 하여 처음 族譜를 發刊한 始刊譜는 1802年 發刊한 壬戌譜를 始作으로 繼代를 정립하고 기틀을 잡아 20여년간에 걸쳐 集成村을 찿고 考證을 하여 5권 1질 분량의 譜書를 發刊하게 된 것이다.
그 후 나라의 混亂期와 兵亂으로 인하여 130여년이 지나서야 忠淸, 京畿일원으로한 前甲子譜와 慶尙道 地域 大邱를 中心으로한 後甲子譜가 1926年에 各地域別 450여 쪽 분량의 甲子譜를 發行하였으며 그 후 平澤林氏 花樹會에서 發行한 丁酉年1956年12卷1帙 1000쪽 分量으로 子孫錄과 文獻을 실었으나 繼代定立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
그 後 1983年 癸亥年에 發刊한 譜書를 中心으로 급속히 宗員들의 참여도가 높아져서 5卷1帙4500쪽 2300帙을 宗員에게 配分하게 되었으며 그後 2004年(甲申年)에 發行한 譜書는 약3년 간에 걸쳐 收單하여 6卷1帙로 子孫錄만 9000쪽에 달하는 譜書가 發刊되어 약4500帙의 族譜를 분질하게 되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1世祖 典客令 世春公의 次子 椺의後孫 葛谷公派 後孫들이 그동안 彦자修자 忠貞公의 後孫으로 他의 族譜에 記錄되어 있었으나 典客令의 後孫임이 확인되어 함께 甲申譜에 合譜하기로 하였으나 일부 의견차이로 葛谷公 6門中 중 2째(桓字)와 4째(檡字) 두門中만 참여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나머지 4個派 에선 世春公을 1世祖로 葛谷公 派譜로 정립되었음에 아쉬움을 달래본다.
甲申譜에는 派譜를 포함 子孫錄에 約8萬名에 가까운 後孫이 收錄되었으며 新規加入者 또한 約 7000名이 收錄 되었다.
이번 甲申譜를 基準으로 電算 入力하는 目的은 時代의 흐름에 따라 한지붕 地球村 時代에 宗中도 빠른 소통과 情報로 변동事項을 수시로 電算化하여 宗員 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宗員 間에 血族의 情을 共有하고자 한다.
宗員 間에 團合하고 共有하여 한門中이 社會와 國家에 기여하는 저력을 갖고자 한다.
요즈음 核家族化 되어 있는 社會構造 속에서 우리의 後孫들은 世界化의 自由競爭 속에서 生存해야 된다.
그러나 人間은 더불어 함께 살 수밖에 없다.
血族으로 構成된 宗中은 後孫들의 삶에 징검다리와 견인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宗中은 잃어버린 先祖님의 繼代를 찾아 定立하며 後孫들에게 家門의 질서와 價値觀을 심어주고 삶의 길을 열어주는 소임을 감당할 것이다.
이번 전산화 사업을 계획하며 부족한 부분은 鼻祖이신 八字及字 祖上님과 1世祖로 모신 世字春字 祖上님사이에 약450年의 繼代가 정립되지 않아 여러 文獻을 찾고자 하였으나 고증할만한 資料가 미흡하여 어려움이 많았다.
우리 始刊譜를 중심하여 남평소록, 김포소록, 신창소록, 나주소록, 여주소록과 各門中이 所藏하고있는 家乘譜와 記錄物을 참고하여 繼代를 年代順으로 定立하다보니 鼻祖이후 世春公까지 19代를 발췌하게 되었다.
이는 向後 後學들에게 더 깊은 硏究課題가 되길 원한다.
그리고 이번 平澤林氏 典客令 族譜電算事業이 잘정리 되어 알찬 族譜電算化가 되어 各門中과 後孫들에게 유익하고 便利한 族譜로 評價되기를 간절히 所望하며 或如 刊行過程에서 미쳐 發見하지 못한 면이 있을까? 염려와 累가될까 하여 아쉬움과 堅執만감할 뿐이다.
이번 族譜電算 事業이 終了되는 2017年 以後에는 規定을 두어 運營할 것이며 後孫들께서는 全員 會員으로 登錄하시어 상주 電算要員의 經費充當과 大宗會 運營에 財政的 協助를 부탁드립니다.
大宗會 運營은 後孫들의 獎學金, 人才養性을 위해 支援을
希望하며 會員들의 會費로 充當할 것입니다.
홈페이지에는 畵報窓口를 開設하여 墓所, 齋室, 文獻等을 記錄하는 窓口와 우리林氏 歷代 人物窓을 開設 할것이며, 現存하는 社會指導層 人物錄을 電算입력하여 社會 活動狀況을 알리는 窓口로 全,現職 國會議員, 將星, 大學 總, 學長, 企業人 代表, 法曹人, 長, 次官, 等을 推薦하여 人物寫眞과 함께 經歷을 記錄하여 宗會와 유대관계를 先導할 생각이며, 우리 典客令 後孫 크리스찬 宗敎人 宗會를 構成하여 각종 享祀時에는 儒敎儀式이 끝나면 宗敎 儀式行事 時間을 配定하여 새로운 傳記를 마련하고자 한다.
向後 宗中도 時代의 變化에 부응하여 世俗에 便乘함이 마땅한듯하다.
宗員 여러분께서는 今番 族譜電算事業이 成功的으로 終了될 수 있도록 各枝派 會長團과 地域別宗門 여러분의 協助와 적극 同參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發刊辭에 가름합니다.
2015년
平澤林氏 典客令 大宗會
電算族譜 編纂 委員會
委員長 林 炳 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