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거제도에 살고있는 29살 임성용이라 합니다.

아버지께 저희가 평택임씨라는 것은 듣고 자랐습니다.

원래는 이북에 살았다가 6.25때 넘어왔다고 들었습니다.

할아버지 함자는 임 금자 춘자 사용하시고, 아버지는 임 동자 주자 사용하십니다.

할아버지는 금자 돌림이라 하시고, 아버지는 동자 돌림입니다.

저와 동생은 이름을 절에서 지어 돌림자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몇대손인지, 어디파인지, 그리고 제가 아이를 낳게되면 아이의 돌림자가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날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